내 안의 다양한 색을 꺼내보세요
웰 메이트 | 이한님
일상과 여행 사이의 웰니스 클럽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을 이끄는 웰 메이트 이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요.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일시정지를 통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안내하는 이한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빠우사에서 그림 그리는 명상과 요가로 내 몸과 마음을 마주하는 시간을 안내하는 이한님입니다.
빠우사는 어떤 공간인가요?
빠우사는 이탈리아어로 ‘일시정지(PAUSE)’를 뜻하는 단어인데요.
흘러가는 하루 중에 잠시 멈추어 지금 내 몸과 마음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빠우사를 선보이게 되었어요.
빠우사가 원래 더덕공장이었다면서요. 어떻게 이 공간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제주로 이주한 뒤 나를 닮은 공간에서 시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빠우사의 공간은 만나게 되었는데 보는 순간부터 나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덕 공장으로 사용했던 곳이어서인지 꼬불 꼬불했다가 넓어지는 공간들이 있는데 그 모습이 저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수줍기도 하고, 정돈되어 보이지만 마음을 열수록 깊고 포근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저의 모습이 이 공간에 닮긴 것 같아요.
제주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궁금해요.
제주에 온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제주’라는 곳이 너무 좋아요. 한라산을 볼 때마다 위안을 많이 받고 자연을 항상 볼 수 있어서 일상에 힘이 많이 되거든요. 빠우사가 있는 곳은 제주의 선흘 2리인데요. 선흘2리에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 오름이 있어요. 빠우사 공간 뒤로 보이는 거문 오름의 모습을 좋아해요. 든든하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옆문으로 왔다 갔다 할 때마다 한 번씩 ‘우와-!’ 감탄하고 혼자 미소 짓곤 해요.
빠우사 공간 곳곳에 배치된 이한님의 정성과 취향이 담긴 소품들 ⓒ일상과 여행 사이
일상에서 어떤 것에 영감을 받나요?
저를 가만히 관찰할 때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특히 불편한 감정을 볼 때요. 불편한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내 마음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질문하게 되거든요. 질문을 마음에 담고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책이나 영상을 만나요. 신기하게도 그 문장과 장면이 영감이 되어 저를 한 발 더 나가게 해주어요.
나의 일상을 채워주는 가장 좋아하는 웰니스 활동이 궁금해요.
요가와 명상도 물론 좋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웰니스 활동은 책을 읽는 것과 글을 쓰는 활동이에요. 책을 읽고 글을 쓰다 보면 저도 모르게 편안해진 저를 만나곤 해요.
‘웰니스 클럽 –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을 통해 참여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컬러 명상에 참여하신 분이 ‘안 썼던 색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이쁘네요’라고 이야기 주셨던 게 한참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우리는 모두 다양한 컬러를 지니고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곤 하죠. 내가 갖고 있지만 모르는 나의 색깔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전하고 싶어요.
편안함을 사랑하고 이를 요가와 명상으로 공유하는 ‘이한님’의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
이한님의 평온한 리드로 진행되는 웰니스 클럽은 일상과 여행 사이에서만 만나 볼 수 있어요.
웰니스 클럽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
내 안의 다양한 색을 꺼내보세요
웰 메이트 | 이한님
일상과 여행 사이의 웰니스 클럽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을 이끄는 웰 메이트 이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요.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일시정지를 통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안내하는 이한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빠우사에서 그림 그리는 명상과 요가로 내 몸과 마음을 마주하는 시간을 안내하는 이한님입니다.
빠우사는 어떤 공간인가요?
빠우사는 이탈리아어로 ‘일시정지(PAUSE)’를 뜻하는 단어인데요.
흘러가는 하루 중에 잠시 멈추어 지금 내 몸과 마음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빠우사를 선보이게 되었어요.
빠우사가 원래 더덕공장이었다면서요. 어떻게 이 공간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제주로 이주한 뒤 나를 닮은 공간에서 시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빠우사의 공간은 만나게 되었는데 보는 순간부터 나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덕 공장으로 사용했던 곳이어서인지 꼬불 꼬불했다가 넓어지는 공간들이 있는데 그 모습이 저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수줍기도 하고, 정돈되어 보이지만 마음을 열수록 깊고 포근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저의 모습이 이 공간에 닮긴 것 같아요.
제주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궁금해요.
제주에 온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제주’라는 곳이 너무 좋아요. 한라산을 볼 때마다 위안을 많이 받고 자연을 항상 볼 수 있어서 일상에 힘이 많이 되거든요. 빠우사가 있는 곳은 제주의 선흘 2리인데요. 선흘2리에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 오름이 있어요. 빠우사 공간 뒤로 보이는 거문 오름의 모습을 좋아해요. 든든하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옆문으로 왔다 갔다 할 때마다 한 번씩 ‘우와-!’ 감탄하고 혼자 미소 짓곤 해요.
빠우사 공간 곳곳에 배치된 이한님의 정성과 취향이 담긴 소품들 ⓒ일상과 여행 사이
일상에서 어떤 것에 영감을 받나요?
저를 가만히 관찰할 때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특히 불편한 감정을 볼 때요. 불편한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내 마음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질문하게 되거든요. 질문을 마음에 담고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책이나 영상을 만나요. 신기하게도 그 문장과 장면이 영감이 되어 저를 한 발 더 나가게 해주어요.
나의 일상을 채워주는 가장 좋아하는 웰니스 활동이 궁금해요.
요가와 명상도 물론 좋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웰니스 활동은 책을 읽는 것과 글을 쓰는 활동이에요. 책을 읽고 글을 쓰다 보면 저도 모르게 편안해진 저를 만나곤 해요.
‘웰니스 클럽 –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을 통해 참여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컬러 명상에 참여하신 분이 ‘안 썼던 색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이쁘네요’라고 이야기 주셨던 게 한참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우리는 모두 다양한 컬러를 지니고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곤 하죠. 내가 갖고 있지만 모르는 나의 색깔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전하고 싶어요.
편안함을 사랑하고 이를 요가와 명상으로 공유하는 ‘이한님’의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
이한님의 평온한 리드로 진행되는 웰니스 클럽은 일상과 여행 사이에서만 만나 볼 수 있어요.
웰니스 클럽 ‘컬러로 탐험하는 나의 마음‘